김경수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가 원칙이고 상식"

"정의로운 판결로 위기 빠진 대한민국 구하리라 기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간 단식 후 병원으로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퇴원한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尹 파면 촉구 천막 농성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3.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간 단식 후 병원으로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퇴원한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尹 파면 촉구 천막 농성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3.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일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열두 마디가 원칙이고 상식"이라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헌법재판소가 4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탄핵 선고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전 지사는 "예상보다 지연된 선고가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숙론의 과정이었길 바란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열두 글자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재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정의로운 판결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내리라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 불면의 밤이 끝날 날도 멀지 않았다. 끝까지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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