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시설원예 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연말까지 6억 7800만 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이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과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 등 2가지로 나뉜다.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은 △측고 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무인방제기‧전동운반기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것이며,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은 에너지 절감 자재인 △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자잿값 상승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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