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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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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뜨거운 물·흉기로 노모 위협하고 여동생 협박…상속 불만 60대 아들

뜨거운 물·흉기로 노모 위협하고 여동생 협박…상속 불만 60대 아들

60대 남성이 고령의 어머니에게 뜨거운 물과 흉기로 위협한데 이어 남매에게도 흉기를 들이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협박, 특수협박,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A 씨(60·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80시간)를 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마약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A 씨는 2023년 11월 16
바위 굴러 떨어지고 지붕 뜯겨 날아가고…전국 곳곳 강풍·비 피해

바위 굴러 떨어지고 지붕 뜯겨 날아가고…전국 곳곳 강풍·비 피해

휴일인 13일 전국 곳곳에 강풍이 불고, 특히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선 '봄눈'도 내리고 있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해안과 산지, 일부 내륙,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도 전역엔 전날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며 강풍 관련 피해신고가 이날 오전 6시까지 15건 접수됐다.전날에는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20여편이 무더기로 결항했지만 현재는 사전 결항편
원주서 급발진 추정 교통사고…80대 여성 다쳐 병원이송

원주서 급발진 추정 교통사고…80대 여성 다쳐 병원이송

지난 12일 강원 원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80대 여성이 다쳤다13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15분쯤 원주시 중앙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은 스포티지가 팰리세이드를 충돌한 뒤 전복된 사고로 보고 있으며, 급발진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타고 있던 A 씨(82·여)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천 광덕산 9.2㎝ 적설…'4월의 눈' 강원, 대설주의보는 해제

화천 광덕산 9.2㎝ 적설…'4월의 눈' 강원, 대설주의보는 해제

밤사이 화천 광덕산에 9㎝ 이상의 적설이 기록되는 등 강원은 4월 중순에도 영서·산간에 눈이 내렸다.13일 기상첫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원 주요지점 적설은 영서의 경우 광덕산(화천) 9.2㎝, 광덕고개(화천) 8.1㎝, 아홉싸리재(홍천) 7.7㎝, 외촌(철원) 6.3㎝, 둔내(횡성) 6.3㎝, 면온(평창) 4.9㎝로 집계됐다.산간의 경우 만항재(정선) 6.9㎝, 구룡령 3.2㎝, 오두재(삼척) 2.8㎝, 내면(홍천
'손녀딸 같았다'…길 물으며 여중생 허벅지 쓸어내린 80대

'손녀딸 같았다'…길 물으며 여중생 허벅지 쓸어내린 80대

80대 남성이 작년 한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청소년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8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에 대한 각 3년간 취업제한도 명했다.A 씨는 작년 9월 28일 오후 7시 30분쯤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주변 버스정
채팅서 알게된 10대 여성 '간음' 20대 구속…"위로하려 만났다"

채팅서 알게된 10대 여성 '간음' 20대 구속…"위로하려 만났다"

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 남성이 여성청소년을 간음한 혐의로 또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최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29)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에 대한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했다.A 씨는 2023년 1월 30일 새벽 강원 횡성군 모처에서 14살 B 양을 자신의 승합차에 태워
전국대비 높아진 강원 APT 경매낙찰가율…대선 앞 관망세

전국대비 높아진 강원 APT 경매낙찰가율…대선 앞 관망세

지난달 강원 아파트 경매평균낙찰가율이 전국대비 높게 상승, 거래가치가 뛰었다.전문가들은 그간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주택자 규제완화 기조가 이어지며 상대적 저가인 지방아파트가 일부 관심을 받은 영향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다가오는 대선 등 앞으론 정국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3월 강원 아파트 평균낙찰가율은 86.6%로 전월인 지난 2월(82.5%)보다 4.1%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비교기간
[오늘의 날씨] 강원(12일, 토)…흐리고 전역 비·강풍 '천둥·번개'

[오늘의 날씨] 강원(12일, 토)…흐리고 전역 비·강풍 '천둥·번개'

강원은 12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비는 이틀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고, 예상 강수량은 영서·산간 5~20㎜, 영동 5~10㎜다.밤부턴 강풍도 불겠다. 순간풍속이 시속 70㎞(초속 20m) 이상인 바람이다. 산간은 더 강할 수 있다.강풍은 해상에도 분다. 오후부터 동해 중부 전 해상에 시속 30~60㎞(초속 8~16m)인 바람이 불겠고, 바다 물결의 높이도 1.5~4.0m로 기록되겠다.비와 강풍이 예보된 곳은
대선 앞둔 원주시노조, 선거업무 개선 의견 수렴

대선 앞둔 원주시노조, 선거업무 개선 의견 수렴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무업무에 종사하게 될 조합원들로부터 선거사무 개선 의견을 접수 중이다.원공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 같은 의견청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수렴된 의견들을 오는 17일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원공노는 그간 선거 때마다 시선관위에 조합원들의 의견을 전달해왔다. 이를 통해 벽보관리 이전, 노후 사전투표장비 교체‧예비장비 추가확보, 투표함
평창군,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추진

평창군,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추진

강원 평창군이 오는 25일까지 월정사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를 비롯해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민간 다중 이용 건축물 16곳에 대해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군의 '2025년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서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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