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6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원예 특작 분야 사업지원 희망자를 추가 접수한다.
군은 올해 원예 특작 분야 34개 사업에 5억 7800만 원을 들여 농가를 지원 중이다. 군은 연초에 사업지원 신청을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추가 신청 대상 사업은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대파 명품화 관리기 지원 △고품질 인삼 생산시설 지원(인삼 지주목) △인삼 해가림 시설 지원 등 4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연초에 사업 신청을 못한 농업인들은 자격조건을 갖춰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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