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상공인 대상 5년간 대출 금리 연 3% 지원

10일부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행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0일부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0일부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0일부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이란 진안군과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진안군은 NH농협은행, 전북은행과 함께 총 6억 원을 출연해 총 75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시행하게 된다.

진안군은 대출 기간 5년간 연 3%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7일 기준 대출 금리는 연 4.9%(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로 군이 이자를 3% 지원해 주면 고객 부담 금리는 연 1.9% 수준이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했으며, 이 사업이 타 시·군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진안군에 소재한 3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문의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지점으로 하면 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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