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4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천중학교에 잣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대기질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진천중학교를 찾아 교내 울타리와 학생들이 이용할 그루터기 쉼터 조성을 위한 잣나무 2000 그루를 심었다.
김일권 회장은 "진천군새마을회는 매년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올해 심은 나무가 학생들에게 좋은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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