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42억원 규모 지원

전북은행이 지난 24일 김제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4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전북은행 제공. 재판맨 및 DB금지) 2025.2.25/뉴스1
전북은행이 지난 24일 김제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4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전북은행 제공. 재판맨 및 DB금지) 2025.2.25/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김제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김제시청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김제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4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희옥 김제부시장과 이상복 전북신용보증재단 본부장, 김범식 전북은행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김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억5000만원을 특별 출연하고, 총 42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26일부터 상담접수를 시작하는 김제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김제에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운전자금 최대 5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은 지난해 도내 7개 자치단체와 협약체결을 통해 8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했으며, 올해도 8개 자치단체와 협약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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