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찾아가는 SNS 현장 홍보' 효과 톡톡

고향사랑기부 홍보 등에 적극 활용

본문 이미지 - 임실군청 공무원이 모델이 돼 임실N TV'에 업로드 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chill 가이’ 영상.(임실군제공)
임실군청 공무원이 모델이 돼 임실N TV'에 업로드 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chill 가이’ 영상.(임실군제공)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의 '찾아가는 SNS 현장 홍보'가 '2025 임실 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 임실N치즈 등 농특산물 판촉 활동, 농업인들의 SNS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고 31일 임실군이 밝혔다.

현재 임실군은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들 채널의 친구 총수는 3만 8000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지난 21~23일 진행된 새해 농업인 교육에선 농업인들에 대한 군청 공식 SNS 채널 참여와 활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선 임실엔TV와 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구독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채널 구독시 현장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고 한다.

군은 또 지난 16~17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선 고향사랑기부제와 군청 공식 유튜브 홍보 채널 '임실엔TV' 구독자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고, 특히 최근 설 연휴 기간엔 '임실군에 기부하면 20% 할인된 가격의 치즈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SNS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1월 한 달 동안 총 269건의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졌고, 특히 24~30일 기간 서울·경기·부산·경남·충남·전북·전남 등지에서 접수된 기부가 105건에 이르렀다고 임실군이 전했다.

군청 공무원이 모델이 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칠(chill) 가이' 영상은 4000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임실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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