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연극 무대를 위해 된장찌개만 2달 먹어" 깜짝

'4인용식탁' 7일 방송

본문 이미지 -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강우가 연극 무대에 매진했던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강우가 중식 셰프 이연복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 연극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할 때 두 달간 같은 음식만 먹었다. 한 번 올라가면 퇴장이 없는 공연이었다. 2시간 동안 혼자서 해야 했다"라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강우는 "내 몸이 편한 걸 먹어야겠더라. 뭘 먹어야 할지 생각했다. 평소에는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었는데, 쌀밥에 된장찌개, 불고기 이렇게만 먹었다"라며 "마라톤을 안 뛰어봤지만, 하프마라톤을 뛴 정도의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본문 이미지 -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이어 "무대에서 암전도 없고, 물을 먹을 수 있는 건 중간에 맥주 마시는 장면인데, 그 맥주잔에 스포츠음료를 담아서 먹었다"라며 "공연 말미에 둘째 아들이 달력 앞에서 혼자 뭘 하고 있더라. '아빠 공연 이제 다섯번 남았네? 된장찌개 다섯 번만 먹으면 된다'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