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부여군청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청 직원들은 전날 KT 대전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안내하고 부여 답례품인 옥경식품의 식혜와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의 밤양갱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호응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로 66개의 답례품이 등록돼 있다. 한우 채끝, 등심, 한돈 세트, 유기농 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부여의 농특산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제도적 의미도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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