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26일 오후 3시 46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IC 사거리 부근 3차선 도로를 달리던 4톤 집게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게차 대부분이 탔다. 당시 집게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빚어지지 않았다.
또 화재 진압 과정에서 한동안 모든 차로 통행이 통제돼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10여분 만인 오후 3시 59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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