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기 과열'에 구례 치킨집 화재…상가 1동 전소

(구례=뉴스1) 박지현 기자 = 23일 오후 4시쯤 전남 구례군의 한 치킨집에서 불이 났다.

사장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에 불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치킨집 상가 1동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2분만인 오후 4시 2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튀김기 과열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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