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국립 목포대학교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목포대 디지털 전환지원센터는 1일 디지털 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취·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재 양성을 통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의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 △이론과 실습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한다.
두 기관은 4월 중 광주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플레이스 마스터 △스마트 스토어 운영 △상세 페이지 제작 △숏폼 제작과 활용 △배송관리 △SNS 마케팅 등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과 문의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지원사업' 공고나 전화로 하면 된다.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지원 업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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