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국장 채용에 '인사위원'이 1차 합격…불공정 논란
광주 북구의회 의회사무국장 임용시험에 '인사 위원'으로 참여한 의회 고위 간부가 응시해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개방형직위인 의회사무국장(4급) 임용시험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현 북구의회 전문위원인 A 씨가 포함됐다.의회사무국장 임용시험에는 모두 13명이 응시해 1차 서류전형에서 1명을 제외한 12명이 합격했다.A 씨는 20년 가까이 북구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한 경력자로 사무국장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는 있지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