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단독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9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자인 20대 A 씨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이마에 화상을 입은 A 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주택 일부 2㎡가 그을려 소방 추산 1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 씨의 부주의로 종이가연물이 인덕션에 접촉해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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