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광주ㆍ전남
영암 대불산단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 50대 10m 추락 사망

영암 대불산단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 50대 10m 추락 사망

영암 대불산단의 한 공장에서 태양광 패널을 교체하던 50대 작업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전남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쯤 전남 대불산단 내 한 공장 지붕에서 A 씨(54)가 추락했다.동료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A 씨는 공장의 지붕에서 태양광 패널을 교체하던 중 10m 아래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업무 힘들어" 유서 쓰고 숨진 공무원…광주 북구, 직장내 괴롭힘 조사

"업무 힘들어" 유서 쓰고 숨진 공무원…광주 북구, 직장내 괴롭힘 조사

광주 북구가 '업무가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8급 공무원 사망과 관련,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진상조사에 나선다.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4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 한 주차장에서 북구청 소속 30대 후반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광주 북구 소속 8급 공무원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업무가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유족은 A 씨가 업무 고충을 토로했
용인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광주 경찰 고소한 이유는

용인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광주 경찰 고소한 이유는

일가족 5명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사기 혐의 수사를 맡은 경찰을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다.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민간임대 사업 추진자 측이 광주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A 씨는 업무 방해와 피의사실공표 혐의로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을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수사관 교체 요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해당 고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희생자 11주기 추모 기억문화제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희생자 11주기 추모 기억문화제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기억문화제가 15일 오후 5시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참사가 일어난 지 11년이 지났지만 시민들은 유족의 슬픔에 공감하며 '안전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광주 남구와 남구촛불모임 주관으로 열린 이날 문화제에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억문화제는 추도사, 공연, 추도시낭송,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김영백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은 "우리 아이들이 수학
광주농민회 "광주통합RPC 나락 저가 매입 규탄"

광주농민회 "광주통합RPC 나락 저가 매입 규탄"

광주 농민들이 광주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광주통합RPC)의 나락 저가매입을 규탄하며 나락값 보장을 촉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5일 광산구 광주통합RP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통합RPC는 시중에 유통되는 나락값보다 낮게 책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광주농민회는 "매년 광주에서 수확한 나락은 타지역보다 조곡40㎏ 한가마당 2000~3000원가량 낮게 수매하고 있다"며 "광주통합RPC는 2023년 2억2000만 원 이익
광주 북구 '골목형 상가' 마케팅비 지원…최대 900만원

광주 북구 '골목형 상가' 마케팅비 지원…최대 900만원

광주 북구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마케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상점가 홍보와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북구는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골목형 상점가 25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앞서 북구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실무역량 강화와 보조금 부정 집행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북구는 오는 23일까지 참여 상인회를 모집한 후 심의를 거쳐 5월 중 대
광주 백운광장 도시재생센터 "지하철 공사에 소상공인 매출 급감"

광주 백운광장 도시재생센터 "지하철 공사에 소상공인 매출 급감"

광주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소상공인 상생방안 간담회'에서 백운광장 일대 소상공인의 고충을 전달했다.간담회는 광주시의 주관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 청취와 상권 회복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남구 백운광장 구간은 지하철 공사와 지하차도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 공사 구간에 해당해 소상공인의 피해가 크다.센터는 간담회에서 백운광장 일대 소상공인의 매출 급감, 상권 접근성 저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5일, 화)…강풍 동반한 비, '쌀쌀'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5일, 화)…강풍 동반한 비, '쌀쌀'

15일 광주와 전남은 강풍을 동반한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진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5일 새벽까지 5~20㎜의 비가 내린다.기온이 낮은 전남동부내륙에는 1~5㎝ 눈이 예보됐다.전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까지 순간풍속 20~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구례·곡성·담양·보성 2도, 나주·순천·장성·영암·장흥 3도, 광양·강진·고흥·해남 4도, 광주
"훈계에 욱해서" 20대 지인 찌른 30대 베트남인…구속영장 신청

"훈계에 욱해서" 20대 지인 찌른 30대 베트남인…구속영장 신청

전남 목포의 한 원룸에서 술마시던 중 훈계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찌른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대성동의 한 원룸에서 같은 베트남 국적인 20대 B 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원룸에 함께 있던 지인들의 신고로 A 씨는 현행범 체포됐고,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
광주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광주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광주 북구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30대 후반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아들이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들의 실종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다.경찰 조사결과 차량에서는 A 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A 씨는 광주 북구 소속 8급 공무원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