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예물 및 혼수 준비에 필요한 리빙 상품군을 중심으로 참여브랜드 수를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에이스', '템퍼', '알레르망', '타임', '태그호이어'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계 적립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구매금액에 따라 '웨딩마일리지' 100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특별 혜택과 구매금액의 최대 8.5% 상당을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견례를 위한 '선물상품 제안전'을 통해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대상 청과와 한우 선물세트를 각각 15%, 35% 할인 판매한다.
엄선웅 대구점장은 "예비부부들에게 더욱 좋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브랜드부터 혜택까지 역대급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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