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15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선 집행부 안건으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2건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 의회 소관 안건 6건을 포함, 총 21건의 안건에 대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인 만큼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계룡시만의 차별화된 홍보 방안과 답례품 선정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범규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각종 조례 제·개정안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앞으로 있을 임시회에서 동료 의원들이 면밀하게 심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제181회 임시회’에서 조례 제·개정안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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