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10월13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와 가을·겨울 옷 구매 고객을 겨냥해 '슈퍼스타일'을 테마로 30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한섬, 삼성, LF 등 주요 패션 그룹사와 협업해 '오텀 아우터 컬렉션(Autumn Outer Collection)' 행사를 열어 가을 주력 상품인 원피스와 간절기, 재킷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 인기상품을 10~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를 위해 웨딩 마일리지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웨딩 페어'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13일간 진행하고, 아동·유아 브랜드가 참여하는 '킨더유니버스 페이'도 선보인다.
대구점은 27~10월3일 지하 2층에서 'BCBG 아우터 상품전'과 '노스페이스 이월상품전'을 진행하고, 상인점은 10월4~10일 4층에서 '탠디 가을구두 특집전'을 연다.
10월1일부터 9일까지는 패션이나 잡화, 스포츠 단일 브랜드를 당일 30만 원 이상 사면 구매액의 최대 15%를 롯데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이밖에 F&B(식음료)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오는 30일과 10월8일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 10만명에게 증정한다.
조용욱 대구점장은 "고객들을 위해 슈퍼스타일 테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및 사은 행사를 대폭 보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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