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상혁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대구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올 시즌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치른 두 차례의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잇달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대구시는 우상혁이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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