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8일 낙동강 수계기금 15억 8000만원이 승인돼 7개면 7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등 직·간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 주변 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와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간접 지원사업은 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공사 등 복지 증진사업과 농기계 구입 등 소득 증대사업을 포함한 31개 사업이고 직접 지원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 310여 명에게 의료비, 생활필수품 구입 등 3억 5000만원을 재산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