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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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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조현일 경산시장, 주요 사업장 점검…"체감도 높은 행정 구현"

조현일 경산시장, 주요 사업장 점검…"체감도 높은 행정 구현"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전 대응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8일 시가 밝혔다.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10일 산불 대응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조 시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화장품 입주 기업 대표를 만나 현황을 듣고 애로·요구사항을 확인했다.또 그는 상습 침수지역인 백안·금구지구 배수 개선 공사 현장과 중산1지구 주거복합 신축공사 현장
 경북 청도군, 이서면서 올해 첫 모내기…8월 중순 수확

경북 청도군, 이서면서 올해 첫 모내기…8월 중순 수확

경북 청도군은 17일 이서면 금촌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농협조합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 재배 모내기 시연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 진행했다.이날 이앙한 해담쌀 품종은 조생종으로 8월 중순경쯤 수확이 가능해 조기출하로 농가 소득 증대가 가능한 품종이다.
구미시, 중소기업 2년 이상 근속 청년 근로자에 200만원 장려금

구미시, 중소기업 2년 이상 근속 청년 근로자에 200만원 장려금

구미시는 청년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안정 확보를 위해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설,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속한 만 19~45세 청년 근로자에게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대상은 직전 3개월간 월급여의 평균이 최저임금 이상 기준중위소득 180%(430만5623원) 이하여야 하며 청년 내일 채움공제, 경북 청년애 꿈 수당 등에 참여 중이거나 지원금을 수령하면 제외다.
경산 자동차부품 공장서 중국인 근로자 추락해 사망

경산 자동차부품 공장서 중국인 근로자 추락해 사망

공장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17일 경찰 등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1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 씨가 공장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다 6m 아래로 떨어졌다.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태양광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령군-쿠팡,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협약

고령군-쿠팡,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협약

경북 고령군은 16일 서울 쿠팡 본사에서 '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쿠팡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 수박, 멜론 등 농·특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판매하기로 했다.이남철 군수는 "지역 농산물이 국내 최고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초유은행' 개소…저온살균 초유 한우 농가에 무상 공급

성주군 '초유은행' 개소…저온살균 초유 한우 농가에 무상 공급

성주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 젖소의 잉여 초유를 저온살균 후 한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초유은행'을 개소했다.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섭취해야 하는 핵심 영양원으로, 폐렴과 설사병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이병환 군수는 "초유은행 운영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폐건전지 주면 장난감 대여"…칠곡군 '북극곰 캠페인' 인기

"폐건전지 주면 장난감 대여"…칠곡군 '북극곰 캠페인' 인기

칠곡군은 16일 폐건전지 5개를 모으면 장난감 1개를 빌려주는 '북극곰 캠페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부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환경 보호와 아이 교육을 위해 시행 중인 이 캠페인에 칠곡에서는 1주일 만에 350개의 폐건전지가 수거되는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이 캠페인은 아이들이 북극곰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것에 착안해 김명신 관장이 아이디어를 내 진행하는 것이다.박경미 씨(38·칠곡군 북삼읍)는 "폐건전지로 장난감을 빌린
경산시, 7월부터 비대면·무방문 전자계약 시행…업무 효율성↑

경산시, 7월부터 비대면·무방문 전자계약 시행…업무 효율성↑

경산시는 16일 계약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비대면·무방문 전자계약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이 운영되면 민원인들이 공사·용역·물품 등 경산시가 발주하는 계약 관련 서류를 전자정부시스템(나라장터, 문서 24)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경산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민원인과 직원의 피드백을 반영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조현일 시장은 "민원인들이 계약 업무 처리를 위해 최소 3번 이상
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시행…컨설팅 등 지원

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시행…컨설팅 등 지원

경산시는 16일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들을 선정해 전문 컨설팅, 홍보, 점포 경영환경 개선, 스마트화, 키즈존 구축 등에 점포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의 80%를 지원한다.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청년 소상공인은 우대해 선정하고 융자 제외 업종과 사치 향락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5월19일까지 '모이소' 앱, 우편, 경북도 경제진흥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구미 금오시장로에 청년예술인 창업특구 조성…2500만원 지원

구미 금오시장로에 청년예술인 창업특구 조성…2500만원 지원

경북 구미시가 원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 특구'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2030 청년 인구의 정착을 유도해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ㅣ시는 상품 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시는 향후 5년간 10억 원을 투입해 금오시장로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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