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떡볶이 맛짐 애플하우스 협업 '라쫄볶이' 선봬

1인용 즉석 떡볶이로 2개월간 기획·개발

본문 이미지 - (CU 제공).
(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서울의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2개월간 기획·개발해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떡볶이를 전국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U의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는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떡볶이 스타일의 간편식이다. 5분 전자레인지 조리로 애플하우스의 특제 즉석 떡볶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고추장 소스 대신 애플하우스만의 비법 소스를 넣고 고춧가루에 춘장과 마늘을 더해 깊은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밀떡볶이에 라면과 쫄면 사리를 모두 담아 다양한 재료를 한데 넣어 즐기는 즉석 떡볶이를 구현했다.

CU는 그동안 다양한 맛집들의 노하우를 담은 RMR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CU가 지난해 삼성역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과 협업 출시한 RMR 6종은 출시 5개월 만에 60만개가 팔려 나갔으며, 이태원 경리단길 바비큐 맛집 '로코스'와 내놓은 스낵, 안주는 누적 200만개가 판매됐다.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간편식 시리즈 역시 출시 후 누적 500만개 이상 팔렸다.

CU에서 판매 중인 RMR이 포함된 가정 간편식(HMR) 카테고리의 매출은 2022년 21.4%, 2023년 24.0%, 2024년 20.2%으로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였으며, 올해(1/1~3/25) 역시 19.7%로 계속 우상향 중이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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