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상반기 168명 채용…"직무능력 중심 평가 강화"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최종 합의한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했다. 여야는 기존 9%인 연금 보험료율을 2026년부터 8년간 0.5%씩 13%까지 인상하기로 하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향하기로 했다. 2025.3.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최종 합의한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했다. 여야는 기존 9%인 연금 보험료율을 2026년부터 8년간 0.5%씩 13%까지 인상하기로 하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향하기로 했다. 2025.3.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상반기 신입직원 16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직무능력 기술서를 도입하고, 전형 전 과정에서 직무역량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입사지원서 접수는 4월 11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공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6월 20일 발표된다. 임용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 기반 채용 강화를 위해 서류전형에 직무능력 기술서를 최초 도입하고, 필기시험 과목도 공단 직무와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면접 단계에서는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18명, 취업 지원 대상자 25명, 고졸자 21명 등 총 64명을 별도 전형으로 선발한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는 기존 '보호시설 퇴소 5년 이내' 기준을 '만 34세 이하 보호시설 퇴소자'로 완화해 가점 부여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채용은 공단이 추진 중인 '직무 중심 인사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공단은 2024년부터 채용·경력개발·교육·전보·승진 등 인사제도 전반을 직무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신입직원은 경력개발제도(CDP)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경력목표와 경로를 설계할 수 있으며, 사내공모 제도(Job posting)를 통해 역량과 직무를 연계한 배치도 가능하다.

공단은 올해부터 직급별 역량 모델을 직무별 역량 모델로 전환하고, 사내공모제를 통해 본부 부서장 등 핵심직무에 36명을 선발·배치했다. 앞으로도 직무 중심 인사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직무능력 기술서와 직무 수행 능력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실질적인 역량을 면밀히 평가할 것"이라며 "채용 이후에도 신입직원이 전문 연금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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