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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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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비수도권 숙박쿠폰 100만장 뿌린다…中단체관광 무비자 검토

비수도권 숙박쿠폰 100만장 뿌린다…中단체관광 무비자 검토

정부가 올해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대 3만 원의 비수도권 숙박쿠폰을 100만 장 배포하고, 단체 관광 중국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한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정부는 12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국내 관광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올 최대 3만 원의 비수도권 숙박 쿠폰을 100만 장 신규 배포하기로 했다.또 중소기업 등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본인
'쉬었음' 청년 취업 지원 활성화…청년도약계좌 지원 한도↑

'쉬었음' 청년 취업 지원 활성화…청년도약계좌 지원 한도↑

정부가 올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을 확대해 '쉬었음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청년의 입직 연령을 앞당기기 위한 '청년 첫걸음 4종 패키지'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청년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 매칭 지원 한도를 개인소득 수준별 월 40~7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상향한다.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최근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주말부부 각각 '월세 세액공제' 받는다…가구당 1000만원까지

주말부부 각각 '월세 세액공제' 받는다…가구당 1000만원까지

올해 맞벌이 부부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구당 1000만 원 한도로 부부 각각의 월세 세액공제가 적용된다.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주거·교육·통신비 등 생계비 경감 방안을 담은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기존에는 세대주가 월세 세액공제를 받으면 배우자는 다른 집에 살더라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어 주거비 부담이 컸다.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부부 각각에 대한 월세 세액공제를 가구당 1000만 원 한도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11.6조 투입…과일 10종 추가 할당관세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11.6조 투입…과일 10종 추가 할당관세

정부가 올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등 생활물가 관리를 위해 11조 6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오렌지,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류 10종에 대한 추가 할당관세 적용을 통해 수급 안정을 꾀한다.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올해 생활물가 안정 차원에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에너지·농식품 바우처 등 물가관리·대응 예산으로 총 11조 6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작년 10조
올해 건강·요양보험료율 동결…공공심야약국 지원 3배 확대

올해 건강·요양보험료율 동결…공공심야약국 지원 3배 확대

정부가 올해 국민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또 공공심야약국 지원 대상을 3배 이상 늘려 야간 약국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일 의료 분야 생계비 경감 방안을 담은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올해 서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병비용을 낮추고, 취약시간대 의료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우선 인력수급 등 요양병원 간병서비스 체계 혁신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 위해 상반기 관
'내우외환' 韓경제 역대급 위기…전문가들 "여야정 협치로 추경부터"

'내우외환' 韓경제 역대급 위기…전문가들 "여야정 협치로 추경부터"

한국 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수출 경쟁력 약화와 저성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라는 문제를 겹겹이 접한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극도의 불확실성까지 맞닥뜨렸다.경제 전문가들은 꼬일 대로 꼬인 경제 상황을 타개하려면 정치에서 비롯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이를 위해 여·야·정이 경제 문제에서만큼은 협력하는 자세를 대내외에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계엄 사태 이후
올해 월 소득 228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부부는 364만8000원

올해 월 소득 228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부부는 364만8000원

올해 월 소득이 228만 원 이하인 노인 단독가구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1일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28만 원, 부부가구 월 364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소득인정액은 노인가구의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 소득과 일반재산, 금융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올해 선정기준액은 지난해보다 15만 원(단
崔대행,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쌍특검법은 거부권(종합)

崔대행,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쌍특검법은 거부권(종합)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김건희·내란 특검' 등 일명 쌍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또한 3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여야가 각각 추천한 조한창·정계선 후보자는 임명하면서도 야당이 추천한 마은혁 후보자에 대해선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며 임명을 보류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은퇴자가 느끼는 최소생활비 月136만원…적정생활비는 192만원

은퇴자가 느끼는 최소생활비 月136만원…적정생활비는 192만원

우리나라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예상 은퇴 시점은 67세이며, 노후가 시작하는 연령은 69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이 생각하는 개인의 노후 최소 생활비는 월 136만 1000원, 적정 생활비는 192만 1000원이었다.31일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지난 2023년 실시한 10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중고령자 고용률은 2021년 조사 결과(49.9%) 대비 크게 증가한 60.7%로 나타
1~11월 국세수입 전년比 8.5조 줄어…올해 세수결손 30조 안팎 예상

1~11월 국세수입 전년比 8.5조 줄어…올해 세수결손 30조 안팎 예상

지난 11월 국세수입이 22조 2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 1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1월 국세수입은 315조 70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 5000억 원 줄었다.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1월 국세수입은 22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조 1000억 원(16.5%) 늘었다.세목별로 소득세는 15조 1000억 원 걷혔다.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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