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내수시장 활력 회복과 민생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강원 원주시 도래미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의 경영 현황과 애로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내수시장 활력 회복과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점검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비상대기 장병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 반영한 군 처우개선 예산을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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