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전민 기자
전민 기자
경제부
기재부 "崔부총리, 통상·민생경제 회복에 집중…韓대행과 20분 면담"

기재부 "崔부총리, 통상·민생경제 회복에 집중…韓대행과 20분 면담"

기획재정부는 3개월 간의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를 마무리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미국 통상 압박 대응,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정례 브리핑에서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한 최 부총리의 메시지가 있는지' 묻자 "최 부총리가 경제 현안에 집중할 수 있게 돼서 (미국)통상 대응이나 민생 경제 회복에 더욱더 노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행 뗀 최상목 향한 30번째 '탄핵 칼날'…"경제위기에 수장 손발 묶어"

대행 뗀 최상목 향한 30번째 '탄핵 칼날'…"경제위기에 수장 손발 묶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소추안이 기각돼 즉시 복귀함에 따라, 그동안 권한대행의 대행을 맡았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권한대행직에서 물러나 경제부총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게 됐다.그러나 야당의 30번째 탄핵 칼날은 곧이어 최 부총리를 향하고 있어, 미국발 통상 전쟁과 내수침체로 경제 리스크 관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경제 수장의 손발이 또다시 정쟁에 묶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헌법재판소는 24일 한 총리에
'사법 슈퍼위크' 최상목도 운명의 한주…'탄핵 or 복귀' 기로

'사법 슈퍼위크' 최상목도 운명의 한주…'탄핵 or 복귀' 기로

이번 주 '사법 슈퍼위크'(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이재명 대표 공직자선거법 항소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가 정치권의 운명을 가를 전망인 가운데, 경제 사령탑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탄핵'과 '원대 복귀' 사이 기로에 섰다.야권이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지만, 실제 표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만약 탄핵이 기각 혹은 각하되고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복귀가
내수부진에 사업자 분쟁 급증…지난해 공정거래조정건수 '역대 최다'

내수부진에 사업자 분쟁 급증…지난해 공정거래조정건수 '역대 최다'

지난해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사업자 간 분쟁조정 접수 건수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23일 발표한 '2024년 분쟁조정 현황'을 보면 지난해 조정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건수는 4041건으로 2023년(3481건)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2846건)과 비교하면 42% 증가했다. 2008년 조정원이 업무를 개시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조정원은 내수 등 경기가 안 좋을 경우 사업자 간 분쟁
최 대행, 산청 산불에 "조기진화에 총력, 주민대피에 만전" 긴급지시

최 대행, 산청 산불에 "조기진화에 총력, 주민대피에 만전" 긴급지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남 산청군 사천면 산불과 관련,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산청군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산림청에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해 활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아울러 최 대행은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
아세안+3, 올해 韓 성장률 1.9%→1.6% 하향…"美 관세 영향"

아세안+3, 올해 韓 성장률 1.9%→1.6% 하향…"美 관세 영향"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6%로 하향했다. 미국발 관세장벽 영향 때문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21일 발표한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이처럼 전망했다.AMRO는 아세안과 3개국(한국·중국·일본)의 경제동향을 분석·점검하고 회원국의 경제, 금융안정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AMRO 미션단이 한국을 방문해 기재부, 한국은행 등 정부 부처, 관계
연금개혁 문턱 넘은 여야, 민생 추경 손 잡을까…'최상목 탄핵' 변수

연금개혁 문턱 넘은 여야, 민생 추경 손 잡을까…'최상목 탄핵' 변수

여야가 극적으로 국민연금 모수개혁에 합의해 18년 만에 관련 개정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 민생 과제도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을 공식화하면서 여·야·정 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21일 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당정은 추경안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내주 초 실무 당정협의회 개최를 조
'13%·43%' 모수개혁 이뤘으나 '자동조정장치' 끝내 무산…뭐길래?

'13%·43%' 모수개혁 이뤘으나 '자동조정장치' 끝내 무산…뭐길래?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모수개혁안이 20일 여야의 극적 합의로 성사됐으나, 연금개혁의 또 다른 쟁점이던 '자동조정장치'는 첨예한 대립 끝에 무산돼 향후 추가 개혁 논의 과정에서 도입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동조정장치'는 국민연금 가입자 수나 기대여명 증감에 따라 재정 고갈을 막기 위해 물가 상승을 반영해 연금 인상률을 조절하는 장치를 뜻한다. 세부적인 작동 조건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
崔대행 "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중 시행"

崔대행 "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중 시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3분기 중 시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북 경주시 교촌마을에서 개최한 민생현장점검·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0월 말 개최예정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정부
최 대행 "계란투척 사건, 경찰 철저히 수사하라…안타까워"

최 대행 "계란투척 사건, 경찰 철저히 수사하라…안타까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계란 투척 사건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겁게 보고 있다"며 고 밝혔다.최 대행은 "서로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표현 방식은 언제나 평화로워야 한다"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시위 현장 관리에 만전을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