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브로드컴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16% 정도 폭등하자 미국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9%, S&P500 선물은 0.29%, 나스닥 선물은 0.5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16% 정도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저가 매수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 관세를 한 달 유예했음에도 일제히 급락했었다. 다우는 0.99%, S&P500은 1.78%, 나스닥은 2.61% 각각 하락했다.
이는 이랬다저랬다 하는 트럼프의 협상 기술에 시장이 피로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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