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여친에 6시간 동안 프로포폴 20번 놔준 의사…여성 사망 공분
중국에서 의사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여친에게 6시간 동안 20번 프로포폴을 투여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사실상 살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의사인 취모씨는 중국 남서부 쓰촨성 러산시의 한 병원 마취과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온라인 데이트 플랫폼을 통해 제약회사 직원 천모씨를 만났다.이후 천씨는 취씨에게 불면증에 시달린다며 자주 프로포폴을 투여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때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