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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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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글도 모르던 노숙자 '재산 3조' CEO로…93년생 '밀크티'로 나스닥 폭죽

글도 모르던 노숙자 '재산 3조' CEO로…93년생 '밀크티'로 나스닥 폭죽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임에도 중국의 밀크티 체인점 ‘차지(茶姬)’가 뉴욕증시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다.17일(현지시간) 나스닥에 'CHA'라는 티커 명으로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 차지는 상장 첫날 15% 폭등한 32.44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한때 49%까지 치솟았었다. 미중 무역전쟁에도 상장에 성공한 것이다.그런데 이 회사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30에 불과한 장쥔제다. 게다가 외모도 준수하다.그는 회사의 지분 20%를 보유, 이
18일 성금요일로 미국 자본시장 휴장

18일 성금요일로 미국 자본시장 휴장

18일(현지시간)은 성금요일로 미국 자본시장이 휴장한다.미국증시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홍콩을 포함한 많은 국제거래소가 휴장한다.성금요일은 부활절 직전 금요일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을 거둔 날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국가가 공휴일로 이를 기념한다.이에 따라 미국 자본시장도 3일 연휴를 갖고 21일 재개장한다.따라서 17일이 이번 주 마지막 장이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33%, 나스닥은 0.13%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트럼프-파월 평행선…결국 파국 맞을 수밖에 없을 듯

트럼프-파월 평행선…결국 파국 맞을 수밖에 없을 듯

미국의 정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경제 대통령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어 결국 파국을 맞을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트럼프는 관세 폭탄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주식과 채권 가격이 급락하자 연준에 빨리 금리를 인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연준은 관세 폭탄으로 수입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며 좀 더 지켜본 뒤 행동을 취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이다.사실 트럼프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의 관세로 인플
엔비디아 이틀 동안 10% 폭락, 시총 2700억달러 증발(종합)

엔비디아 이틀 동안 10% 폭락, 시총 2700억달러 증발(종합)

미국 정부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전용칩 수출 통제로 엔비디아가 이틀간 10% 정도 폭락하면서 시총이 약 2700억달러(약 384조) 증발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93% 급락한 101.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4760억달러로 줄었다.전일에도 엔비디아는 6.87% 급락했었다. 이에 따라 이틀간 엔비디아는 약 10% 폭락하며 시총도 2700억달러 정도 증발했다.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 AI 전용칩의 대
76만원 코스에 '코끼리 똥' 디저트…식당 측 "소독해서 괜찮아" 경악

76만원 코스에 '코끼리 똥' 디저트…식당 측 "소독해서 괜찮아" 경악

중국에서 3888위안(약 76만원)의 초호화 정식 디저트가 코끼리 똥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상하이의 한 고급 레스토랑은 소독한 코끼리 배설물을 가공한 요리를 디저트로 제공하는 열대 우림 식사를 풀코스로 제공하고 있다지난 4월 7일, 중국의 유명 SNS 샤오홍슈에서 4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믹슈의 요리 노트'라는 인기 음식 블로거가 '상하이의 새로운 레스토랑,
주요 암호화폐 중 리플만↓ 0.57% 하락한 2.07달러

주요 암호화폐 중 리플만↓ 0.57% 하락한 2.07달러

미증시가 혼조 마감함에 따라 암호화폐도 혼조세를 보이면서 주요 암호화폐 중 리플만 하락하고 있다.18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0% 상승한 8만50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시총 2위 이더리움은 0.76% 상승한 1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에 비해 시총 4위 리플은 0.57% 하락한 2.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11달러, 최저 2.06달러 사이
지수 선물 혼조, 다우는 1.14% 급락…하락세 지속

지수 선물 혼조, 다우는 1.14% 급락…하락세 지속

미국증시에서 S&P500이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다우가 1% 이상 급락하는 일제히 하락한 이후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우 선물은 1% 이상 급락,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17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14% 급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S&P500 선물은 0.39%, 나스닥 선물은 0.23% 각각 상승하고 있다.정규장을 1% 이상 하락 마감한 다우가 지수 선물 시장에서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무역전쟁 한창인데 적전분열, 트럼프-파월 갈등 최고조(종합2)

무역전쟁 한창인데 적전분열, 트럼프-파월 갈등 최고조(종합2)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데 미국의 정치 대통령과 경제 대통령이 불화를 빚고 있어 적전 분열 양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관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자 트럼프가 파월 해고를 시사하고 나선 것.트럼프는 17일(현지시간) 연준의 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심지어 파월 의장의 '해임'을 암시하기도 했다.그는 자신이 창업한 SNS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그는 항상 늦다”고 파월을 직격했다.트럼프는 “유럽중앙은행(E
M-7 중 애플만 1.39% 상승, 다시 시총 3조달러 근접

M-7 중 애플만 1.39% 상승, 다시 시총 3조달러 근접

관세 불확실성으로 나스닥이 하락하자 미증시의 7대 기술주(M-7) 중 애플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1.39% 상승한 196.9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9590억달러로 집계돼 다시 시총 3조달러에 근접했다.이는 이날 증권사 에버코어가 무역전쟁에도 애플은 이를 방어할 수 있다며 시장 수익률 상회 등급과 목표가 250달러를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가 196달러이니 향후 27% 상승할 여력
테슬라 0.07% 하락-루시드 3.03% 급등, 전기차 혼조(상보)

테슬라 0.07% 하락-루시드 3.03% 급등, 전기차 혼조(상보)

미국증시가 방향성을 잃고 혼조 마감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혼조세를 보였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07% 하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96%, 루시드는 3.03% 각각 상승했다.일단 테슬라는 0.07% 하락한 241.37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4.94% 급락했었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생산 목표를 낮췄으며, 사이버트럭 생산라인의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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