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29)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리버풀에 패했다.
울버햄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 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울버햄튼은 5승4무16패(승점 19)를 기록,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타운(승점 17)보다 불과 2점 앞선 불안한 17위에 자리했다.
선두 리버풀은 18승6무1패(승점 60)를 마크하며 이번 시즌 가장 먼저 승점 60점 고지에 도달했다.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황희찬은 지난 9일 블랙번과의 FA컵 32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울버햄튼 구단은 황희찬이 약 2~3경기 정도 결장할 것으로 내다봤고, 예상대로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식전 2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은 선두 리버풀을 맞아 힘든 경기를 했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루이스 디아즈가 선제골, 전반 37분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뽑으며 전반전에 2-0으로 앞서 나갔다.
살라는 이번 시즌 EPL 23호골을 기록, 19골의 엘링 홀란드(맨시티)와의 득점왕 경쟁에서 4골을 앞서 나갔다.
울버햄튼은 후반 22분 마테우스 쿠냐가 만회골을 뽑았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한 골 차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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