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실수' 감싼 홍명보 감독 "내가 많이 출전시켜 미안하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핵심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실수를 감쌌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쿠웨이트와 요르단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 경기씩을 치른 뒤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홍명보 감독은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올해 A매치 일정을 마친 소감을 전하면서 팔레스타인전에서 아쉬운 수비를 펼쳤던 김민재와의 일화도 공개했다.김민재는 한국 축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