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NC 파크 사고 합동 대책반, 8일 전체 회의…유가족 지원 논의

주 1회 전체회의 진행 예정

창원NC파크마산구장 전경.(창원시 제공)2019.12.6. ⓒ News1 강대한 기자
창원NC파크마산구장 전경.(창원시 제공)2019.12.6. ⓒ News1 강대한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NC 다이노스,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창원 NC 파크 사고 합동 대책반이 전체 회의를 개최해 사상자 지원 방안과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했다.

9일 NC 구단에 따르면 합동 대책반은 전날 NC 파크 회의실에서 모여 구조물 추락 사고 관련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3일 합동대책반 구성 이후 분야별 실무진이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해 왔는데 전체 회의는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방안 △현재 진행 중인 긴급안전점검 추진 현황 검토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 구축 △NC 파크 재개장 전 시민 및 팬 신뢰 회복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는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과 NC 파크 시설물에 대한 시민과 야구팬분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동 대책반 분야별 실무진은 앞으로도 수시로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전체 회의는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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