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1일 인공지능(AI)·혁신벤처업계를 비롯해 청년층과의 접점을 늘린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서울 AI 허브에서 열리는 'AI생태계 구축 국민의힘으로 이루겠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다. 서울 AI 허브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AI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특화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요람으로 꼽힌다.
이후 권 위원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여는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여의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정치에 청년이 외친다'는 토론회에 함께할 예정이다. 여의도연구원은 청년들이 사이버 도박, 디지털 범죄, 폭력, 마약 등에 의해 위협받고 있지만 정치권이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발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산불 피해 마무리에 집중한다. 이날 오전 '산불 피해 돕기 생방송'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혁신벤처업계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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