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북구 #시그니처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북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모한다.
브이로그,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형태의 3분 이내 순수 창작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2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1인(팀)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북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파일과 함께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ssation@korea.kr) 또는 북구청 미디어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초 북구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으로, 금상(1명) 3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3명)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북구청 미디어정보과 전화(☎241-7122)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참신한 작품을 기다린다"며 "북구 시그니처 홍보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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