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이현수 향산산약초영농조합 대표가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등학교 육상부에 700만 원 상당의 산양삼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지역 스포츠 발전과 육상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산양삼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단양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들이 더욱 건강한 몸으로 훈련에 임하고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등학교 육상부는 이에 힘입어 최근 전국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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