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본격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152억여 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올해 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선 3개 수행기관(태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태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35개 사업단·3442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오후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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