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DMZ마켓’이 4월 5일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개장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철원DMZ마켓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11월 30일까지 열린다. 다만 무더운 여름철 원활한 운영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휴장한다.
철원DMZ마켓은 4월 5일 개장식 및 개장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시클라멘 화분을 나눠준다.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와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 등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또 막걸리, 수제 요구르트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마련했다.
김미경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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