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유입침사지 개량사업 하도급 선정 과정에서 외압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원주시청 비서실과 현역 원주시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의원들이 신속한 수사와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의원들은 4일 자료를 내고 “원주시에서 진행된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유입침사지
4일 오후 4시쯤 강원 동해 효가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10대 학생 4명을 치었다.이 사고로 B 양(12)이 중상을 입어 원주의 한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고, C 양(12) 등 3명은 찰과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A 씨는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학생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A 씨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4일 춘천경찰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엄 청장은 이날 춘천경찰서에서 경우회장, 협력단체장, 각 과·실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어 열린 지휘부 간담회에서는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핵심정책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엄 청장은 현장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업무 유공
강원 춘천에서 각종 대회와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춘천 숙박시설은 243개, 객실 수는 6287개다. 100개 이상 숙박시설은 7개에 불과하며, 가장 많은 객실 수를 보유한 리조트는 객실 수 222개다.오는 6일까지는 세계주니어 태권도선수권대회에 1613명이 참
11기동사단 투호대대 장병들이 4일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을 방문해 직접 모은 헌혈증 1004장을 기부했다.이날 헌혈증 전달에는 대대 내 헌혈증 최다 기증자인 안효성 중사(22매)와 박기준 상병(12매)을 비롯한 대표 장병 5명이 참여했다.대대장 강호택 중령과 투호대대원들은 국군의 날이 있는 주간에 국민들을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선행을 하자는 데 뜻을 모
서울대 의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해 온 의대 학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했으나 정부가 바로 감사에 착수하면서 강원 지역 4개 의대도 일단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4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30일 의대생 780여 명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했다. 서울대 의대는 휴학 승인 권한이 총장이 아니라 학장에게 있어 가능
강원도내 한 야영장에서 인근 군부대 전기를 끌어다 쓴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경찰에 따르면 도내 한 마을회는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인근 군부대 전기를 몰래 가져다 썼다.마을회는 해안 경계용 조명의 군부대 외부에 설치돼 있던 계량기에서 전기를 끌어다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군에서는 지난 8월 한전 등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받았다.이에 군은
온라인 게임에서 여성 유저가 성적수치심을 갖게 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기소된 A 씨(34)의 항소심에서 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벌금 200만 원)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유지됐다.A 씨는 지난해 6월
강원 삼척교육문화관이 오는 25일 가족과 함께하는 제2차 독서캠프 '별밤책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문화관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생 구성원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에선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이모지 퀴즈게임, 2배 대출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다.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