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기관 현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인복지 도민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에게 복지 현장의 우수함을 알리고, 전북인복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단은 사회서비스 기관과 종사자들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은 총 10팀 내외로 구성되며,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블로그, 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나 사회복지·홍보 관련 전공자, SNS 영향력을 갖춘 신청자는 선정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은 4월 중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전북인복지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도민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복지를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북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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