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프란치스코 교황,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교황 선종, 장레도 소탈하게...일반인 조문
"무덤은 장식 없이, 묘비엔 프란치스코 이름만 써달라"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치된 관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졌다. 이날 일반 조문이 시작된다.   ⓒ AFP=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치된 관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졌다. 이날 일반 조문이 시작된다. ⓒ AFP=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진 관 안에 반듯하게 누워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보인다. 손엔 묵주가 감겨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진 관 안에 반듯하게 누워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보인다. 손엔 묵주가 감겨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관 옆에 성직자들이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관 옆에 성직자들이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스위스 근위대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 옆에 서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스위스 근위대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 옆에 서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 바티칸 산타 마르타 예배당에서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향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운구 행렬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23일 바티칸 산타 마르타 예배당에서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향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운구 행렬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민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지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민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지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바티칸 내 교황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23일(현지시간)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됐다.

세 겹으로 된 삼중관을 썼던 과거 교황들과 달리, 프란치스코 교황은 검소했던 성품답게 한 겹짜리 목관을 사용했다.

성당 앞 광장에는 많은 신자와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무장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펼쳤다.

운구 의식은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이 집전한다.

이날부터 일반인 조문이 가능하고 26일 장례식을 끝으로 고인은 영면에 들어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지막 안식처도 성베드로 성당이 아닌,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을 선택했다.

생전 애정이 깊었던 곳으로, 바티칸 외부에 교황이 안장되는 것은 100여 년 만이다.

교황은 특별한 장식 없이 간소한 지하 무덤에 자신을 묻어주고 묘비에는 이름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교황청은 교황의 장례식이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 수녀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지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 수녀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지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을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을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와 피에트로 파롤린 등 추기경들이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내에 모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와 피에트로 파롤린 등 추기경들이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내에 모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치된 관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졌다. 교황 궁무처장인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이 관 앞에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치된 관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졌다. 교황 궁무처장인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이 관 앞에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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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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