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밭에서 쓰레기 태우던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본문 이미지 - 1일 오후 2시 26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한 밭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4.2/뉴스1 신성훈 기자
1일 오후 2시 26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한 밭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4.2/뉴스1 신성훈 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1일 오후 2시26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밭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지고 밭 0.13㏊가 탔다.

불은 소방 장비 12대와 인력 28명이 투입돼 2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농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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