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재발화 산불 2시간 만에 잡혀…잔불 정리 중

경북 의성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지난 27일 오전 경북 안동시내가 산불 연기로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북 의성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지난 27일 오전 경북 안동시내가 산불 연기로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안동 재발화 산불이 2시간여 만에 잡혔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쯤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와 남후면 고하리에서 '논쪽에 불이 났다', '산 능선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일출과 함께 헬기 6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2시간 여 만인 이날 오전 9시4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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