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산불 2건 경북경찰청 이첩…과수원 불 용의자 특정 못해

31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한 자두 과수원 농장에 출입 통제 라인이 설치됐다. 의성 산불이 시작된 것은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안평면과 안계면으로 파악됐다. 2025.3.31/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31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한 자두 과수원 농장에 출입 통제 라인이 설치됐다. 의성 산불이 시작된 것은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안평면과 안계면으로 파악됐다. 2025.3.31/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의성=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의성군은 31일 안동시내를 위협한 과수원발 산불 사건을 경북경찰청으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특별사법경찰관이 자두 과수원에서 발생해 산으로 번진 사건을 조사했으나 불을 낸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과수원에서 처음 불을 발견한 농장 주인은 경찰의 참고인 조사에서 "예초기를 돌리고 있는데 주변에서 불이 보여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2건을 경북경찰청으로 이첩했고 군위군과 가까운 금성면 산불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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