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확정된 군위군이 군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군위군에 따르면 대구 군부대 이전지인 삼국유사면과 우보면을 지난 18~19일 찾아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사업 추진 현황 설명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환경문제 해결 방안과 함께 종합훈련장의 소음,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지 대책이 집중 제기됐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군부대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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