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4월 한 달간 창립 25주년 기념 '전동쎄'(전국 동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예비 신혼부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이사·혼수 가전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다품목 구매 혜택', '브랜드 위크', '하트웨딩클럽'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한 중복 할인을 적용, 최대 81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다품목 구매 혜택은 LG전자, 삼성전자에서 다품목 구매 시 품목 수에 따라 최대 69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트웨딩클럽은 브랜드 상관없이 행사 상품을 500만 원 이상 구매하고 결혼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4~10일 열리는 브랜드 위크는 LG전자, 삼성전자 행사 상품을 70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최근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고려해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의류와 실내 공기 관리에 유용한 가전 대상으로 할인, 증정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을 미리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마기기, 멀티 쿠커 등 생활·주방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가격 할인은 물론 A/S 5년 연장보증보험 서비스, 30만 원대 상당의 가전 무상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진행했던 '안심케어Sale'도 4월까지로 연장하고 평소보다 최대 15% 할인한다.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2개 이상 동시 구매 시 1개당 10%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지난달 안심케어Sale로 클리닝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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