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영등포구청에서 'KB신학기 응원 학용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책가방과 필기구·실내화 등 새 학기에 필요한 맞춤형 학용품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와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K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업 활동 전반에 적용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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