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 = 산림 당국이 29일 오전 안동시 남후면에서 재발화한 산불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함께 헬기를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발생 인근인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사이 양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지역 산불은 28일 오후 주불이 진화됐지만 29일 새벽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에서 뒷불이 발화했다.
안동시와 산림 당국은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헬기 등을 투입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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