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과거 대시 많이 받았다…최근 마음 연 사람 있어" 깜짝 고백

'신발벗고 돌싱포맨' 15일 방송

본문 이미지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산다라박이 깜짝 고백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이 산다라박에 대해 "한국 데뷔 후 많은 남자들에게 대시(돌진)를 받았다고 하더라. 필리핀에서는 배우, MC, 가수 1위가 모두 좋아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산다라박도 이같은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당시에는 대시를 너무 많아서 한두 분 꼽을 수 없다"라더니 "최근에 마음 연 사람이 있긴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출연진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그는 "저도 플러팅한다. 눈빛 교환도 한다"라며 "상대가 날 보는 것 같다 하면 2초 정도 눈빛을 교환한다"라고 털어놔 설렘을 더했다. 이에 탁재훈이 "아까 나 본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산다라박은 "그냥 웃겨서 봤다"라며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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