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주승이 코코와 단둘이 등산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어머니가 키우는 반려견 코코를 만났다.
이주승은 "살 좀 빼야지. 이제 준비됐지?"라고 말했다. 아슬아슬했던 둘의 사이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도착한 곳은 아차산 등산로였다. 이주승이 "오늘 산을 타려고 한다. 매주 한 번씩 산에 간다"라며 "코코가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 겸 온다"라고 밝혔다.
덕분에 이주승의 서열이 바뀌었다고. 그가 "요즘 매주 산에 가니까, 코코가 반겨주더라. 이제는 목줄도 알아서 채워 달라고 하고, 친구 같은 관계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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