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랠리함에 따라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25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7% 상승한 8만81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3월 7일 이후 처음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92% 급등한 20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2.85% 상승한 2.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50달러, 최저 2.4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른 암호화폐도 솔라나가 8.50%, 도지코인이 8.88%, 카르다노가 5.09%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나스닥이 2.27%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율 인하를 시사함에 따라 미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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